함양군은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기리는 ‘제23회 함양연암문화제’를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안의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함양연암문화제에서 개최해 온 ‘연암 노래자랑’을 올해부터 ‘연암 전국가요제’로 확대 개최함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연암 전국가요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13세 이하 청소년과 기성가수는 참가할 수 없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참가 신청은 함양군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hdalsr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함양군 누리집 내 군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예선은 9월 9일 오후 1시 안의 연암체육관에서 열리며, 음정과 박자, 가창력, 무대매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본선 진출자 13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9월 12일 연암문화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인기상 2명(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남예술인협회에서 발급하는 가수인정서도 함께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연암 전국가요제는 전국의 숨은 음악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이자 연암문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노래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암 전국가요제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문화체육과(☎055-960-46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