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산청군 차황면 금포림 둑길에 찔레꽃이 만개해 발걸음마다 은은한 향을 선사하고 있다.
찔레꽃은 5월에서 6월 사이에 개화해 순백의 꽃잎과 향긋한 향으로 초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산청군은 지난 2007년 차황면 광역친환경단지 지정 기념으로 찔레꽃 노래로 유명한 소리꾼 장사익을 초청해 축하 공연을 마련한 바 있다.
이 인연을 계기로 차황면 금포림에서 차황면 소재지로 이어지는 둑길에 찔레꽃을 심으며 해마다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도 오는 23일 음악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잔잔하고도 울림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