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점검반 운영, 화재·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강화

함양군은 정신요양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8일 정신요양시설을 대상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구조와 설비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고, 시설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은 정신요양시설 담당자와 시설·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으며,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분야의 안전관리 실태와 주요 구조부 균열 및 손상 여부, 외벽과 계단실 마감 상태 등을 비롯해 소방설비와 자동화재탐지설비, 피난구조설비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이다.

또한 전기설비의 누전차단기와 수배전반 관리 상태, 가스설비와 배관 안전관리 상태, 화기 취급 장소와의 안전거리 확보 여부 등 화재 예방과 직결되는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점검반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사고 예방을 위한 일상 점검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정신요양시설은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설인 만큼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시설 관리를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