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달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영농폐비닐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비닐은 농업에 필수적인 자재지만, 방치된 폐비닐은 환경을 훼손하고 불법 소각이나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마을 주민들이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면 직원들은 산불감시 예찰 활동 중 불법 현수막 철거하고, 마을과 도로 주변, 가로수와 전봇대 등에 걸린 폐비닐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은 농경 이후 반드시 수거하여 마을별 공동집하장과 한국환경공단거창사업소(영농폐기물 수거사업소)에 반입되어야 할 자원”이라며 “면민들의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참여로 깨끗하고 안전한 주상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은 현재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약 빈병(플라스틱) 2,310kg, 농약봉지 460kg, 폐비닐 500kg의 수거 실적을 거두고 있다.
한태수 기자